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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17회 호서 문학상 고광률 작가 ‘오래된 뿔’

입력 | 2012-12-04 03:00:00


고광률 작가(51·대전대 교양교육개발운영팀장·사진)가 올해 10월 발표한 장편소설 ‘오래된 뿔’(은행나무)로 문학단체인 호서문학의 제17회 문학상을 받았다. 1987년 단편소설 ‘어둠의 끝’으로 박범신 작가 등의 추천을 받아 호서문학 동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고 작가는 ‘조광조, 너 그럴 줄 알았지’(2010) 등의 소설을 펴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