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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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KBS N 아나운서가 베테랑 연기자 홍수현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다.
최희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SNS에 대본을 든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펭귄 모양의 핸드폰 케이스가 눈에 띈다.
이어 “그 분들 위해 NG안내고 발연기안하고 한 큐에 끝내겠습니다”라고 발랄한 유머를 선보인 뒤 “저의 상대배우는 홍수현씨. 미모가 정말 후덜덜하십니다. 비교되겠다”라는 걱정도 드러냈다.
최희 아나운서는 2012년 KBS N의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했고, KBS N 오디션 프로그램 '글로벌슈퍼아이돌'의 MC를 맡기도 했다. 겨울 시즌에는 여자 배구 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출처|최희 아나운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