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훈 감독 “‘반창꼬’ 맞춤법 문제…검색어 혼동 피하려고”
영화 ‘반창꼬’를 연출한 정기훈 감독이 ‘반창꼬’의 맞춤법에 대해 설명했다.
정기훈 감독은 3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반창꼬’(감독 정기훈, 제작 ORM PICTURES)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맞춤법에 어긋난 ‘반창꼬’에 대해 “‘착한 남자’라는 드라마가 나오고 난 후 제목을 바꿀까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영화 ‘반창꼬’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강일(고수 분)과 미수(한효주 분)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물이다. 19일 개봉.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