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이 부부 동반 모임에 갔다가 황당한 일을 당했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 녹화에 참여, “연말에 남편 친구들이 모이는 부부 동반 모임을 갔다”며 “남편 친구 중 한명이 옛날 투투의 팬이라며 나에게 다가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혜영은 “그 분께서 술이 조금씩 들어가더니 급기야 취하셨다. 내 손을 잡고 어깨동무를 하더니 마지막에는 포옹까지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황혜영은 “더 놀라운 사실은 그 분의 아내가 바로 그 자리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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