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6∼12일 갤러리아명품관 마스터피스존에서 열리는 ‘쇼파드의 레드카펫 컬렉션’에서 30.68캐럿 ‘옐로 다이아몬드’(사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메릴린 먼로 타계 50주기를 기념해 명품 보석업체 쇼파드의 아트 디렉터인 카롤리네 슈펠레가 디자인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올해 스위스에서 제작된 ‘옐로 다이아몬드’는 직사각형 모양의 에메랄드 컷으로 커팅됐으며 화이트골드 링에 얹힌 반지 형태로 전시된다. 옐로 다이아몬드 외에도 5.84캐럿 물방울 다이아몬드 목걸이(33억 원대) 등 총 70여 점, 300억 원에 이르는 보석류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