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시상식포르테쿱 챌린지 이진욱… 아반떼 챌린지 강병휘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이노션 본사에서 열린 2012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시상식에서 올해 클래스별 우승자와 준우승자들이 트로피를 들고 웃고 있다. 왼쪽부터 박동섭 강병휘 최명길(쏠라이트인디고레이싱) 조항우(아트라스BX) 이진욱 이민재 선수.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프로 클래스인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시즌 통합우승은 최명길 선수(쏠라이트인디고레이싱)가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 상금은 1200만 원. 최 선수는 이날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트랙에서 베스트랩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소닉 드라이버상도 받았다.
아마추어 클래스의 포르테쿱 챌린지레이스는 이진욱 선수, 아반떼 챌린지레이스는 강병휘 선수가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상금은 각각 250만 원. 또 시즌 최고 성적을 낸 팀을 시상하는 쉘 챔피언십에는 쏠라이트인디고레이싱팀이 선정됐다. 채널A-동아일보 팀은 올 시즌 3라운드에서 3위를 차지했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