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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삼성생명 잡고 선두 질주

입력 | 2012-12-10 03:00:00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9일 용인 방문경기에서 삼성생명을 67-51로 잡고 단독 선두(13승 4패)에 올랐다. 2위 신한은행(12승 4패)과는 0.5경기 차. 우리은행은 외국인 선수 티나 톰슨(22득점 10리바운드)과 양지희(14득점)가 승리를 이끌었다. 하나외환은 부천 안방경기에서 국민은행을 66-64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