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초청된 산타클로스는 로바니에미 동북부 산타마을에 살고 있는 ‘핀란드 정부 공인 산타클로스’(사진) 중 한 명이다. 평소 산타마을 내 본부 사무실에 근무하며 관광객과 사진을 찍거나 세계에서 온 편지에 답장을 하는 일을 맡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핀란드 정부가 공인한 ‘진짜’ 산타클로스가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산타클로스는 마산점(14일) 센텀시티점(15일) 광주점(16일) 인천점(19일) 영등포점(21일) 의정부점(22일) 강남점(23일) 본점(24일) 경기점(25일) 등을 돌며 포토타임과 사인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