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유진. 사진제공|MBC
MBC ‘삼대째 국수집’으로 연기 재개
“남편 기태영 응원이 든든한 힘”
연기자 유진(사진)이 2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즐거운 표정이다. 연기 활동을 재개하는 기쁨과 남편 기태영의 외조에 힘을 얻고 있다.
유진은 2010년 KBS 2TV ‘제빵왕 김탁구’를 마치고 ‘인연만들기’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기태영과 이듬해 결혼했다. 이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겟 잇 뷰티’를 진행하며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 ‘트렌디세터’로 불리고 있다.
다시 연기자로 돌아오는 유진의 새 무대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삼대째 국수집’. 서울 변두리에서 3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의 이야기로, 유진은 외유내강형의 인물을 연기한다. 실제로 밝은 유진의 모습이 캐릭터에 입혀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