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연상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개그맨 김병만은 12월1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아내가 속옷까지 전부 다 챙겨준다. 아내가 연상이라 날 아들처럼 대한다. 선생님 출신이고 지금도 교직에 몸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만은 "부부싸움을 할 때도 날 선생님처럼 혼낸다. 난 귀가 얇은 편이라 '이거 한 번 해보자. 저거 한 번 해보자'라는 말을 자주 한다. 그래서 난 어머니가 두 명이다. 큰어머니와 작은어머니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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