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칼국수로 유명한 대전 동구 성남동 ‘경동오징어국수’, 45년 전통의 ‘사리원면옥’(중구 대흥동), 보리밥으로 유명한 ‘공원식당’(중구 대사동), 돼지주물럭의 ‘만수불고기’(유성구 장대동) 등 대전지역 8개 식당이 ‘3대·30년 전통업소’로 추가 선정됐다.
대전시는 18일 3대·30년 전통업소 선정을 위한 전문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장인 정신의 계승을 위해 대전시내 2만5402개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선정 작업을 벌여 20곳을 ‘3대·30년 전통업소’로 선정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