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영.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올 143승·승률 23.4%·복승률 38.7%…23일 시상
연간 최다승 신기록을 세운 문세영(33·사진) 기수가 2012년 최우수 기수로 선정됐다.
KRA한국마사회는 2012년 최우수 기수로 문세영을 뽑은 것을 비롯해 ‘연도대표마(최우수국내산마)에 ’지금이순간‘(49조, 3세 수말), 최우수 조교사에 김호 조교사, 최우수 관리조에 51조를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23일 10경주가 끝난 후 과천 서울경마공원 관람대 시상대에서 열린다.
문세영 기수는 큰 경주에서도 강해 올해 삼관경주 중 코리안 더비(GⅠ)와 농식품부장관배(GⅡ)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마주와 조교사 몫을 포함해 올해 벌어들인 총상금은 68억원에 달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naver.com 트위터@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