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혜연. 사진 제공 | 채널A
가수 김혜연이 채널A ‘웰컴 투 돈월드’ 3회의 패널로 출연, “강남 유명 귀족계 계원이었다가 큰돈을 잃었다” 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당시 곗돈 2억 5400만 원을 잃었다는 김혜연은 “연예인이라서 고소도 못 하고, 돈도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이 때문에 만삭이었지만 공연을 뛸 수밖에 없었다”고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았다.
계를 하다 큰돈을 잃은 신신애는 방송을 통해 시련을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 ‘돈월드’에 딱 맞는 곡을 준비해 함께 선보일 예정.
2008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강남 귀족계의 실체는 23일 밤 9시 50분 공개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