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의 팬들이 성탄절을 맞아 아름다운재단에 1080만원을 기부했다.
23일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김재중의 팬 사이트 ‘까칠한 히어로즈 누나들’ 회원(회원)들은 22일 시설 아동들의 불평등한 급식비에 반대하는 ‘나는 반대합니다’ 캠페인에 1080만원을 기부했다. ‘나는 반대합니다’는 현재 한 끼 1420원으로 책정되어 있는 시설 생활 아동들을 위해 시민 예산을 모아 부족한 차액을 지원하고 향후 정부 정책 변화까지 이끌어 내려는 캠페인이다.
보건복지부의 아동 급식 권고 단가는 3500원 이상이지만, 시설 아동들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