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즉석 만남 이벤트 '솔로대첩' 1호 커플이 탄생했다는 소속이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24일 오후 4시 10분 경 서울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솔로대첩 1호 커플이 탄생했다며 이 커플이 방송사와 인터뷰 하는 장면을 올려놨다.
누리꾼들은 "전국민에게 커플을 제대로 인증했네요", "남자만 있다더니, 그래도 짝 찾는 사람들도 있구나", "될 사람은 된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싱글 남녀와 취재진 등 3500여명의 인원이 모였다. 경찰은 실제 단체 미팅에 참석한 인원은 남성 700여명, 여성 300여명으로 총 1000명으로 추산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