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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휴지통]호텔 키-리모컨 대신 스마트폰

입력 | 2012-12-26 03:00:00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호텔에 머무는 동안 객실 출입, 온도 조절, TV 채널 변경 등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서비스를 LG CNS가 선보인다. LG CNS는 최근 ‘스마트 객실 서비스’를 개발해 26일부터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호텔스카이파크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 간단히 터치하는 것으로 객실 출입 등은 물론이고 객실 청소 또는 세탁을 요청하거나 룸서비스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호텔 측에서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전 객실의 상황을 관리하고 위기에도 대처할 수 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