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사진출처|방송캡처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가 방송 3년 만에 폐지를 논의 중이다.
프로그램 한 관계자는 26일 “내년 초 폐지를 논의 중인 것이 사실이다. 1월 중순께 마지막 방송을 목표로 구체적인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 2월2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승승장구’ 연예계 마당발인 배우 김승우를 내세워 진솔한 토크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