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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故박경조 경위 기리는 흉상 제막

입력 | 2012-12-27 03:00:00

영해 수호의 뜻 되새기는 계기로




21일 오전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한 경찰관의 흉상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2008년 9월 전남 신안군 서쪽 바다. 불법으로 조업하던 중국 어선을 검문하다 순직한 박경조 경위입니다. 날이 춥습니다. 파도치는 바다에서, 거센 바람 부는 전선에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우리 바다와 우리 땅을 지키고 있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한 번쯤 되새겨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