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대는 교직원과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를 열어 차기 총장후보 1순위로 하윤수 교수(50·사회교육과)를 선출했다. 2순위는 오세복 교수(52·체육교육과·여). 부산교대는 총장 직선제를 폐지하고 처음으로 공모제 방식으로 총장 후보를 선출했다. 1, 2순위 후보는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하며 부적격 사유가 없으면 하 교수가 대통령으로부터 총장으로 임명받는다. 임기는 3월 31일부터 4년.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