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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부상 이유로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기권

입력 | 2013-01-02 07:00:00


‘러시안 뷰티’로 불리는 여자테니스의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26·세계랭킹 2위)가 오른 쇄골 통증 때문에 2일(한국시간) 열리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100만달러) 경기를 기권했다고 1일 AP통신이 보도했다.

샤라포바는 몸을 추슬러 14일 개막하는 호주오픈을 준비할 예정이다. 샤라포바는 앞서 지난달 28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Windows8 월드 빅매치’에서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세계랭킹 10위)와 이벤트 경기를 벌이려다 역시 부상을 이유로 포기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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