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호위함 등에 8대 배치
1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 당국이 지난해 말까지 MH-60R와 영국 업체의 AW-159(와일드캣)를 대상으로 해상작전헬기사업의 후보 기종 평가를 실시한 결과 MH-60R가 AW-159보다 무장 탑재 능력과 출력 등이 뛰어나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당국은 해군 구축함과 차기 호위함(FFX) 등에 탑재할 수 있는 다목적 해상작전헬기 8대를 2018년까지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총 사업 예산은 589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