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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도쿄돔 콘서트 새해 아사히-요미우리 신문 전면 장식

입력 | 2013-01-02 14:45:02


그룹 2PM이 1월 1일 아사히 신문과 요미우리 신문 전면을 장식했다.
 
아사히 신문과 요미우리 신문은 마이니치 신문과 함께 일본 3대 신문으로 불리는 일간지로, 2PM은 첫 도쿄돔 콘서트 ‘LEGEND OF 2PM in TOKYO DOME’ 소식과 새 앨범 ‘LEGEND OF 2PM’의 발매소식으로 아사히 신문과 요미우리 신문의 2013년 1월 1일자 전면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011년 5월 일본에 정식 데뷔하여 채 2년이 되지 않은 2PM의 도쿄돔 단독 콘서트 소식은 현지 팬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PM은 그 동안 2010년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일본 현지에서 가진 제프 투어와 아레나 투어 등 단독 콘서트 매진을 기록했으며, 2012년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Beautiful’과 ‘Masquerade’는 두 싱글 모두 타워레코드 1위, 오리콘 차트 2위를 기록하며 두 앨범 연속으로 10만장 이상 판매된 앨범에 해당되는 일본 레코드 협회 골드 인증을 수여했다.
 
2012년 발매한 싱글 모두 발매 불과 이틀 만에 10만장 이상 판매됨은 물론, 싱글 Beautiful은 타워레코드 세계 최대 매장인 시부야점의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싱글 앨범이라는 기록을 넘어 세계 최대 음반 매장인 타워레코드에서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싱글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수립, 일본 내 가장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가수 2PM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는 의견이다.
 
2월 13일 발매될 정규2집 'LEGEND OF 2PM'은 큰 사랑을 받은 싱글 Beautiful과 Masquerade를 포함한 13곡이 수록될 예정으로, 보너스 CD에는 여섯 멤버들의 개성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솔로곡이 수록 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2PM의 첫 도쿄돔 콘서트는 4월 20일과 21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으로, 1회 5만 5천명씩 총 11만 관객을 동원하게 된다. 매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흥행파워를 기록한 2PM의 도쿄돔 공연에 현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고조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2PM이 더욱 도약하는 2013년이 될 것”이라며 “2PM의 도쿄돔 콘서트에서 도쿄돔 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무대로 업그레이드 된 짐승돌 2PM을 만나시게 될 것이다. 큰 사랑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일본에서 1월 11일부터 15만 관객 동원의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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