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35)가 과거 3년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배두나는 tvN에서 방영되는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서 마지막 연애 경험을 묻는 질문에 "3년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2011년 10월에 결별했다"면서 "연예인은 아니고 그냥 일반인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배두나는 이상형과 결혼 계획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이상형은 따뜻한 사람"이라면서 "내 삶의 목표는 엄마가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만 있으면 언제든지 결혼할 생각"이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대선 투표소에서 짐 스터게스와 인증사진을 찍은데 대해 배두나는 "프로모션을 마치고 한국 관광을 하고 싶다고 하기에 내가 데리고 다녔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최근 두 사람은 한 패션 화보를 통해서도 친밀한 모습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장난기 어린 표정과 다정한 포즈로 실제 연인처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두나가 출연하는 '백지영의 피플인사이드'는 2일 tvN에서 방영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