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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은 총재 “금융위기 아직 진행형”
입력
|
2013-01-03 03:00:00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사진)는 2일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 타결에도 글로벌 금융위기는 여전히 진행형”이라며 경각심을 늦춰선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미국 재정절벽 협상이 대타협(그랜드바겐)은 아니겠지만 부분타협(스몰딜) 형태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그는 “세계 각국이 미국 재정절벽 문제의 영향에 대처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도 “(재정절벽이 해결돼도) 금융위기가 조기에 종결된다고 볼 수 없다는 데 고민이 있다”고 지적했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