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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광희 예언? 이준에게 “이혼하기로 했니?”

입력 | 2013-01-05 17:33:20


광희의 발언에 이준과 오연서 커플이 당황했다.

이준과 오연서는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에서 신혼여행 둘째날 다른 커플들에게 “우리 중대발표 할거 있다”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이혼하기로 했냐. 이해할게. 이해해”라고 농담해 이준과 오연서를 당황케 했다.

하지만 곧 이준과 오연서는 꿋꿋이 “우리 어제 손잡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커플들은 대수롭지 않은 듯 손깍지까지 끼며 이준과 오연서의 스킨십을 무시했다. 심지어 광희는 전날밤 간접키스를 언급하며 “난 어제 선화랑 키스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연서는 ‘오자룡이 간다’에 함께 출연 중인 이장우와 열애설이 터져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을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사 측은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는 사실이 아닌 걸로 밝혀졌기 때문에 하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출처|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 화면캡처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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