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아내의 손글씨를 공개했다.
정준하는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박명수의 어떤가요’에서 ‘사랑해요’로 다시 한번 사랑스러운 무대를 꾸몄다.
정준하는 잠에서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해 달콤한 멜로디와 복고풍의 하우스 댄스곡으로 이어서 노래했고 중간에 달콤한 내레이션을 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리허설 때, 박명수씨한테 유일하게 혼났다. 노래 그따구로 할거냐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리허설때 잦은 실수로 박명수에게 지적을 받았다. 정준하는 인터뷰에서 “본인이 만든 노래고 애착이 생기니까 그러 따라주지 못하면…안하면 안되죠? 멤버들은 닭살 돋는다고 하고 공개적으로 망신 당하니까 할 맛 안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전체적으로 일렉트로닉에 제거 하나가 좀 튀는데 내가 잘 해서 어필됐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화면캡처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