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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최강희, 10년 나이차 무색한 밀착 댄스 ‘눈길’

입력 | 2013-01-07 10:24:29

주원 최강희, 밀착 댄스 눈길.


주원 최강희 댄스

주원 최강희의 눈빛 교환과 밀착 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원 최강희는 2013년을 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 (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를 통해 밀착댄스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장면은 국정원에 입사한 서원(최강희 분)과 길로(주원 분)가 국정원 교육 중 댄스 수업을 받는 장면이다.

경상남도 사천의 한 연수원에서 촬영된 댄스 장면은 실제 연회장을 방불케 하며 3대의 카메라와 30여 명의 보조출연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댄스 장면이 공교롭게도 크리스마스였던 12월 25일이었던 까닭에 촬영은 시종일관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될 수 있었다.
 
특히 본 장면의 하이라이트는 서원과 길로의 눈맞춤. 마치 키스를 하는 듯 타오르는 눈길로 최강희를 바라보는 주원의 모습은 촬영하는 스텝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을 정도. 또한 주원은 오랜 촬영으로 인해 최강희의 드레스 뒤에 붙은 리본 단추가 떨어지자 다정하게 단추를 채워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드라마 제작진은 "최강희와 주원의 연기호흡은 기대 이상이다. 아마도 최강희와 주원에게서 한번도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달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주원 최강희 댄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원 최강희 잘 어울린다", "주원 최강희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주원 최강희 멋지고 예뻐", "주원 최강희 드라마에서의 호흡 기대된다", "주원 최강희 눈빛 뜨겁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액션 로맨스로 '보고싶다' 후속으로 2013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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