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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분노, “밤샘 촬영해서 번 피 같은 내 돈!” 폭소

입력 | 2013-01-07 13:15:50

방송 캡처


‘김준현 분노’

개그맨 김준현이 소속사 사장인 김준호를 향해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멤버들이 지난 2012년 이루지 못한 계획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준호는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인 김준현, 김원효, 김지민 등과 체육대회를 열었다. 특히 김준현은 체육대회 말미 진행된 ‘김준호 사장에게 가슴을 열어라’ 코너에서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드러냈다.

김준현은 “내 돈!”이라 운을 뗀 뒤 “당신이 떼어간 피 같은 내 돈”이라며 소리쳤다. 이어 “내가 밤샘 촬영하고 광고 찍어서 다 떼어간 내 돈. 물론 정확한 계약에 의해 떼어 갔지만 내 돈을 너무 많이 가져갔다”고 털어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 분노에 네티즌들은 “김준호는 밥 한 번 사야 할 듯”, “김준현 덕분에 김준호 돈 많이 벌었겠다”, “김준호 씨, 제니퍼소프트 이원영 대표처럼 운영하세요! 안 그러면 김준현 분노가 더 심해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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