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진출’ 배두나 “영어, 고등학교서 배운게 전부”
배우 배두나가 영어 공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배두나는 1월 7일 방송된 YTN ‘뉴스12 - 이슈앤피플’에서 “영화에서 99%가 영어였다. 네오 서울이 배경이니 한국어도 조금 하고 스페인어도 했다”고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속 언어 사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두나는 영어 공부에 대해 “평소 해외진출에 대한 욕심이 없어 특별히 영어 공부를 하진 않았다”며 “고등학교 때 가장 좋아했던 과목이 영어였다. 그때 열심히 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번 촬영 끝나고 런던으로 가 6개월 정도 영어를 배웠다. 오히려 영어 연기 후 영어 공부를 한 거다. 그 전에 특별한 어학연수가 있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두나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감독 앤디&라나 워쇼스키, 톰 티크베어)는 톰 행크스, 휴 그랜트, 짐 스터게스 등이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월 9일 개봉.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