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양정역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8일 오전 6시45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중앙선 도농~덕소 열차 운행이 35분가량 중단됐다.
이 불로 1100만 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다.
불은 오전 7시20분경 꺼져 열차 운행이 재개됐으나 안전점검을 위해 양정역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다.
양정역을 정차하는 중앙선 정상운행은 오전 8시10분경 재개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