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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산후우울증 30대女 생후 2개월 아들 살해

입력 | 2013-01-08 08:35:00


생후 2개월 된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30대 여성이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7일 오후 1시40분경 자신의 집에서 태어난 지 두 달된 아들의 얼굴을 수건으로 덮어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8일 김모 씨(34·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 씨는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산후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