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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공 불러 옛 여자친구 집 턴 30대 검거

입력 | 2013-01-08 09:50:00


열쇠공을 불러 옛 여자친구의 집을 턴 30대가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30분경 대구시 남구 대명동 옛 여자친구의 빌라에 열쇠공을 불러 문을 따고 침입, 현금과 컴퓨터 등 450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절도)로 8일 한모 씨(32)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수사과정에서 열쇠공이 다녀갔다는 주민의 진술로 한 씨는 덜미를 잡혔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