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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U+, 영업 정지 중 가입자 모집” 방통위 신고

입력 | 2013-01-09 07:00:00


KT는 8일 LG유플러스(U+)가 영업 정지기간 가입자를 모집하는 불법 행위를 했다며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KT는 8일 “7일 수도권과 부산 지역에서 LGU+에 가입을 시도해봤는데, 두번 시도해 두번 다 가입이 가능했다”며 “LGU+가 영업정지를 받았음에도 불법적으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는 만큼 방통위에 엄중한 조치를 요청하는 신고서를 냈다”고 말했다. LGU+는 7일부터 24일간 영업정지에 들어갔는데, 이 기간에는 기존 가입자가 휴대전화를 바꾸는 기기변경만 가능하고 신규 또는 번호이동으로 가입자를 새로 유치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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