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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3’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마의’ 맹추격

입력 | 2013-01-09 08:53:26

‘학교 2013 시청률’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학교 2013’은 시청률 15.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3.1%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로써 ‘학교 2013’은 종전에 기록인 최고 시청률을 15.2%를 넘어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찬(최다니엘 분)의 묘수로, 전학 위기에 놓인 남순(이종석 분)을 구해내는 흥수(김우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흥수는 전학상담 중인 대웅(엄효섭 분)을 찾아가 남순과 자신은 피해자와 가해자가 아닌 친구라고 밝혔다. 흥수의 도움으로 남순은 전학 갈 위기에서 벗어났다.

반면 인재(장나라 분)는 공동 담임에서 직위해제 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세찬은 떠나는 인재를 붙잡으며 앞으로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는 시청률 18.3%, SBS 특별시사회 ‘그남자 그여자와 데이트’는 시청률 4.0%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출처|‘학교 2013 시청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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