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ror in Apple?(애플의 오류)'과 `Error in Google?(구글의 오류)'라는 제목의 광고를 9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은 것.
광고 속 빨간 색으로 강조한 '클릭' 표시를 누르면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름을 'EAST SEA(동해)'라고 표기한 지도가 화면에 뜬다.
광고 하단에는 고구려와 발해, 독도와 동해, 일본군 위안부 역사 자료를 영문으로 소개하는 한국사 홍보 웹사이트 `다음 세대를 위해 www.forthenextgeneration.com’도 홍보하고 있다.
광고를 기획한 서 교수는 "구글과 애플은 독도를 단독 표기했다가 지난해에 철회했다"며 "이런 잘못된 점을 세계적인 매체의 웹사이트 광고를 통해 널리 알려 세계 여론을 환기하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또한 서 교수는 "지금까지 게재한 월스트리트저널 지면광고와 이번 온라인 광고 등을 모아 왜 동해표기와 독도표기가 맞는지에 대한 칼럼까지 월스트리트저널에 제출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광고비를 후원한 김장훈은 "4월에 한국을 떠나 중국과 미국에서 장기 공연을 펼치지만 떠나 있어도 우리의 동해와 독도에 관련한 광고비 후원은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핫포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아찔’ 섹시 댄스!
▶[화보] 넘치는 볼륨, 섹시한 ‘바니걸’
▶2012년, 미국서 안 팔린 자동차 TOP10은?
▶정가은, 성형수술 고백 “눈만 3~4번 했다” 충격
▶차세대 제네시스 K9 닮아? 현대車 의문의 렌더링
▶몰랐던 토끼의 진실 “헉! 사슴이라고 해도 믿겠네”
▶4000만 원대에 즐기는 스포츠 세단 ‘캐딜락 ATS’
▶앞 못 보는 사진가 “마음의 눈으로 찍은 세상 놀라워!”
▶‘강남스타일’ 패러디 현대車 광고 해외에서 화제
▶기아차 “K9, 해드업 기본 적용에 291만원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