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전화 요금 최고 1만원 할인, 롯데모바일플러스카드
카드 이용금액이 전월 50만 원 이상이면 휴대전화 요금에서 최대 5000원을 깎아주고,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금액에서 3000원을 할인해준다. 이용금액이 100만 원 이상이면 휴대전화 요금이 최대 1만 원, 온라인·모바일 쇼핑 금액에서 5000원을 할인해 준다.
이 카드는 플라스틱 신용카드와 모바일 카드가 함께 발급되는 ‘세트 카드’ 형태로 출시됐다.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통신사의 금융 유심(USIM·가입자 인증 식별 모듈) 칩과 이를 지원하는 휴대전화를 사용해야 한다. 사용 가능한 휴대전화 모델은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2월까지 카드를 발급 받고 그 다음 달까지 1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장을 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 비자·마스터 없어도 해외서 결제 비씨글로벌카드
인기 비결은 단연 경제성이다. 비씨글로벌카드는 기존의 국제브랜드 카드와 달리 해외에서 사용할 때 고객이 내야하는 1%의 국제카드 수수료가 없다.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는 보통 국내 전용카드에 비해 연회비가 비싸다. 하지만 이 카드는 국내전용카드와 동일하게 연회비가 2000원으로 저렴하다.
할인 혜택도 특화돼 있다. 카드를 이용하면 ETS토플 응시료 할인, 아마존 짐보리 등 해외 인터넷 쇼핑몰 할인, 다이퍼스 등 유아용품 전문사이트 10% 할인, 미국 렌터카업체 허츠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