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가 8일 류 모 조합원(50)의 자살 기도를 계기로 국정조사를 추진 중인 정치권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에 경고했다.
류 씨는 A4용지 6장의 자필 유서를 작성하고 공장에서 자살을 기도했다가 이날 오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목숨은 다행히 건졌지만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류 씨의 유서에 따르면 국정조사 등을 통해 쌍용차 문제에 개입하려는 정치권과 노동계에 대한 강한 불신이 고스란히 나타나있다. 금속노조는 파업 투쟁 후 억눌린 회사 분위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실상이 다르다고 주장한 것.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핫포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아찔’ 섹시 댄스!
▶[화보] 넘치는 볼륨, 섹시한 ‘바니걸’
▶2012년, 미국서 안 팔린 자동차 TOP10은?
▶정가은, 성형수술 고백 “눈만 3~4번 했다” 충격
▶차세대 제네시스 K9 닮아? 현대車 의문의 렌더링
▶몰랐던 토끼의 진실 “헉! 사슴이라고 해도 믿겠네”
▶4000만 원대에 즐기는 스포츠 세단 ‘캐딜락 ATS’
▶앞 못 보는 사진가 “마음의 눈으로 찍은 세상 놀라워!”
▶‘강남스타일’ 패러디 현대車 광고 해외에서 화제
▶기아차 “K9, 해드업 기본 적용에 291만원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