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H.O.T 출신 솔로 가수 문희준(35)이 고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인 라인엔터테인먼트는 9일 "문희준이 오늘 오전 자택에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고열과 감기 증세가 심해 병원에 입원했다"며 "감기 몸살과 과로가 겹쳐 몸에 무리가 왔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문희준은 방송 스케줄과 3년 반 만에 발표할 새 음반을 준비하며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며 "입원으로 인해 문희준이 MC인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 생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다. 경과를 지켜본 뒤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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