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 준비자에게 장사명장 교육
FI비즈니스아카데미가 21∼31일 총 80시간 과정으로 예비 창업자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전 장사명장(明匠) 교육’을 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현장 밀착형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과정은 △자영업에 대한 개념과 이해 △단계별 서비스 전략 △매출 관리 △자영업 절세방안 등으로 이뤄져 있다. 수강료는 15만 원. 홈페이지(fibiz.co.kr)를 통해 예약을 받는다.
■ LG유플러스 대졸 신입 350명 채용
LG유플러스는 올해 35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300명)보다 17% 늘어난 규모다. 이 가운데 160명은 상반기, 나머지 190명은 하반기에 모집할 계획이다. 전형과정은 서류심사와 면접, 4∼6주간의 인턴십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채용전담팀을 신설해 국내외 주요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우디코리아는 10일 준중형차 ‘A5 스포트백’ 신차 발표회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가졌다. 쿠페(날렵한 형태의 스포츠형 자동차)의 유려한 디자인과 승용차의 안락함, 해치백의 넓은 적재공간을 함께 살려 설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고출력 177마력의 2L급 터보 디젤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했다. 연료소비효율은 L당 15.0km이며, 가격은 ‘A5 스포트백’ 5840만 원, ‘A5 스포트백 다이내믹’ 6290만 원이다.
■ 대한제분도 밀가루 값 8.6% 인상
동아원과 CJ제일제당에 이어 대한제분도 밀가루 가격을 올렸다. 대한제분은 9일부터 밀가루 출고가를 평균 8.6% 인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제분의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이 40% 이상 급등해 어쩔 수 없이 출고가를 올렸다”며 “물가 안정 등을 고려해 인상폭을 한 자릿수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 동아원은 8.7%, CJ제일제당은 8.8% 가격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