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19일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월드 앨범 차트는 빌보드가 매주 발표하는 부속 차트 중 하나다.
'아이 갓 어 보이'는 신인급 가수들의 앨범을 대상으로 한 히트시커스 앨범(Heatseekers Albums) 차트에서도 2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앞서 지난 4일 '아이 갓 어 보이' 리뷰 기사를 통해 "'아이 갓 어 보이'는 지금껏 어느 나라에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진보적인(forward thinking) 팝 트랙"이라고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싱글 차트(핫 100)에서 지난 주(6위) 보다 8계단 하락한 14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