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유준상 일기장 분실’
배우 유준상이 자신의 일기장을 찾기 위해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는 유준상이 출연, 최근 분실한 일기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두꺼운 파란색 노트였다. 영화 ‘전설의 주먹’ 촬영 후 병원에 있을 때 아는 동생에게 스캔 받아오라고 했다. 근데 이 친구가 택시에 놓고 내렸다”며 “CCTV에도 안 찍히고 아직도 못 찾았다.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들도 다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유준상은 “그걸 찾게 되면 연말에 ‘무릎팍도사’ 이름으로 기부를 하겠다”며 “평생 내 공연을 무료로 보게 해주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유준상 일기장 분실’ 소식에 네티즌들은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 “정말 소중한 것 같네”, “유준상 일기장 분실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