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영. 사진제공|한국마사회
‘미스터엑설런시’와 호흡…이틀만에 쾌거
마카오 경마에 진출한 문세영(사진) 기수가 한국 경마의 간판스타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문세영 기수는 마카오 경마 출전 이틀째인 5일 첫 승을 기록했다.
문세영 기수는 마카오 타이파 경마장에서 열린 5일 제3경주(1200m)에서 ‘미스터엑설런시’와 호흡을 맞추었다. 그는 경주 막판 특유의 말몰이로 휘몰아치며 ‘굿레이싱’의 추격을 뿌리치고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트위터@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