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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학 18배 고배율 줌 카메라 출시

입력 | 2013-01-13 12:16:15


삼성전자가 사진 공유와 전송이 쉬운 콤팩트 카메라 ‘WB250F’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카메라는 △광학 18배 고배율 줌 △1420만 고화소 BSI CMOS 센서 △hVGA 해상도의 75.0mm 터치 LCD에 하이브리드 터치 UI △24mm 초광각 렌즈를 적용해 사용이 간편하고 원거리에 있는 사물과 폭 넓은 풍경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와이파이 기능 탑재로 사진 촬영 후 SNS에 즉시 업로드 할 수 있고 촬영화면에서 ‘다이렉트 링크(Direct Link)’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과 바로 연결, 촬영한 사진을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 전송하는 ‘오토쉐어(AutoShare)’기능을 적용했다.

와이파이 존에서 카메라 사용 시 펌웨어 업그레이드에 대한 자동 알림 기능을 추가하여 카메라를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올쉐어 플레이(AllShare Play)' 기능으로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간에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기존 갤럭시 카메라에 적용했던 '스마트 모드(Smart Mode)'를 콤팩트 카메라 최초로 채용해 저조도 촬영(Low Light Shot), 순간 동작 포착(Action Freeze), 풍부한 색조(Rich Tone), 빛줄기(Light Trace) 등의 촬영 모드를 통해 사진을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WB250F는 코발트 블랙과 화이트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9만9000원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