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페이스북, 수입원 다양화 부심"
페이스북 사용자가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에게 메시지를 보내려면 100달러를 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 머니가 보도했다.
CNN 머니는 페이스북이 광고 게재에 집중돼온 수입원 다양화에 애써왔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CNN 머니는 주커버그와 직접 연계되지 않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그의 메일박스에 메시지를 보내려면 100달러를 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주커버그 외에 셔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자(COO), 데이비드 에버스먼 재무책임자(CFO) 등 페이스북 경영진에게 메시지를 보낼 때도 요금이 부과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 머니는 덧붙였다.
CNN 머니는 10억 명의 사용자를 가진 페이스북이 수입원 다변화에 노력해왔다면서 연말연시를 앞두고 '페이스북 기프트' 서비스를 시작했음을 상기시켰다.
페이스북은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자신의 중요한 사진이나 메시지를 더 광범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7달러 요금의 '프로모트' 서비스도 실험하기 시작했다고 CNN 머니는 덧붙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