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희망 책나눔’ 행사를 열고 임직원 2800여 명이 감명 깊게 읽은 책 한 권씩을 사단법인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에 기증했다.
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함께 문화소외지역에 도서관을 조성하는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만 서울 관악구와 성북구, 경기 안산시, 충남 천안시, 인천 등 전국에 33개 도서관을 조성했으며 올해도 도서관 1곳을 신축하고 도서관 5곳의 리모델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