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3월 새 학기에 초등학교 1곳과 병설유치원 3곳이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신설 학교는 군산시 오식도동 오식도초등학교로 지하 1층 지상 4층, 24학급 규모다.
오식도초 병설유치원(21명)과 용흥초 병설유치원(25명), 무녀도초 병설유치원(6명)도 3월에 개원한다. 도교육청은 또 7학급 규모의 가칭 ‘전라유치원’과 ‘전주유치원’ 등 단설 유치원 2곳을 9월 1일자로 개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내년 개교를 목표로 전북 혁신도시에 초등학교 1개교(36학급, 특수학급 1학급, 유치원 3학급)와 중학교 1개교(36학급, 특수학급 1학급) 공사를 이달 중 착공한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