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독일 분데스리가 손흥민(함부르크SV·사진)이 유소년 시절 몸담은 아시아축구아카데미(AFA)와 재능기부 협약을 맺었다. AFA 황승용 이사장은 14일 “AFA 출신 손흥민과 협약은 소속 선수들에게 좋은 자극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AFA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멘토 역할을 할 계획이다. AFA의 모태는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 씨가 총감독으로 이끌어온 춘천FC 유소년 클럽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