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데까지 가보자(15일 오후 8시 30분)
충북 충주시의 풍물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18세 고교생 희숙이를 찾아간다. 소문난 ‘장사꾼’이자 효녀. 아침잠이 많은 평범한 고등학생 희숙이는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졸린 눈을 비비며 시장으로 향한다. 희숙이는 생후 2개월 만에 백혈병 진단을 받았지만 할머니의 정성으로 병세가 호전됐다. 이제 거꾸로 할머니를 돕게 된 희숙이의 사연을 들어본다.
▶ [채널A] 보통을 넘어 그들이 갈 데까지 간 사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