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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윤시윤, 바닥에 누워 달달한 첫키스

입력 | 2013-01-15 09:40:59


tvN 새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윤시윤, 박신혜의 첫 키스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이웃집 꽃미남' 3화에서는 깨금(윤시윤)의 ‘첫사랑’ 서영(김윤혜)과 독미(박신혜)의 짝사랑 태준(김정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깨금과 독미의 외사랑도 끝이 나버린다.

‘첫 사랑은 아프고, 짝사랑은 슬프다’라는 3화 제목처럼,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첫사랑과 짝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오늘 1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4화에서는 각자의 외사랑을 끝낸 깨금과 독미가 함께 이별여행을 떠나며, 앙숙관계 였던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겨울바다로 달콤한 여행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깨금과 독미의 첫 키스 장면이 공개되며 4화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는 것.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이웃집 꽃미남'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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