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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잇츠오버’ 15일 공개… “5ㆍ18 광주 항쟁 다룬 슬픈 뮤비”

입력 | 2013-01-15 11:10:17


그룹 스피드의 ‘It's over(잇츠오버)’ 두번째 뮤직비디오가 15세 판정을 받았다.

5ㆍ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다뤘던 스피드의 뮤직비디오 1부 ‘슬픈약속’이 19세 판정을 받았다가 15세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래서인지 2부 ‘잇츠오버’도 19세 판정을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됐었다고 한다.

스피드 ‘잇츠오버’ 뮤직비디오는 15분 분량으로 도청 대치상황을 사실적으로 담았고 1부 ‘슬픈약속’보다 더 가슴아프고 슬픈 이야기라고 한다.

스피드의 뮤직비디오는 5ㆍ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소재로 만들다보니 사회적인 이슈를 모으기도 했다.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는 “19세 판정 받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지만 15세 판정을 받아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어 다행이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피드의 ‘잇츠오버’는 15일 낮 12시 스피드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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